퇴직금 얼마 받을 수 있을까요?
정년퇴직, 중도퇴사, 계약만료 등 다양한 상황에서 퇴직금은 중요한 생활자금이 됩니다.
퇴직금을 정확하게 계산하고, 예기치 못한 세금 문제를 피하기 위해선 기본 개념부터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글에서는 퇴직금 계산기, 근속연수, 세전금액 기준에 대해서 총정리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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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퇴직금 계산 기본 공식
퇴직금은 다음의 공식으로 계산됩니다
1일 평균임금 × 30일 × (근속연수)
- 1일 평균임금: 최근 3개월 급여(기본급+상여금 등 포함)를 근무일수로 나눈 값
- 근속연수: 1년 이상 재직 시 지급 대상 (1년 미만은 원칙적으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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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퇴직금 계산기 바로가기
직접 계산이 어렵다면, 고용노동부에서 제공하는 퇴직금 계산기를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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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제 예시로 보는 퇴직금 계산
예시) 근속 5년, 최근 3개월 평균임금이 250만 원인 경우
250만원 ÷ 30일 ≈ 8.33만원 (1일 평균임금)
→ 8.33 × 30 × 5 = 약 1,250만원 (세전 기준 퇴직금)
※ 실제 퇴직금은 세금 및 지급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4. 퇴직금 세금 계산 방법
퇴직금은 일정 한도 내에서는 퇴직소득세 감면 혜택이 있습니다.
- 퇴직소득공제: 근속연수별로 공제
- 과세표준 계산 후 누진세율 적용
- 기타공제: 환산율 및 세액공제 등 적용
정확한 세금 계산은 퇴직소득세 계산기 활용 권장
5. 전문가 시선으로 본 실수 방지 포인트
- 성과급 포함 여부를 정확히 확인: 포함 기준은 연속성 여부
- 근속연수 산정 시 휴직 기간 제외 여부 주의
- 중도퇴사 시기에 따라 지급 방식 차이 존재
- 계약직은 계약 갱신 이력에 따라 퇴직금 발생 여부 달라짐
6. 퇴직금 자주 묻는 질문 (FAQ)
- Q. 1년 미만 근무 시에도 퇴직금 받을 수 있나요?
- A. 원칙적으로 1년 이상 근무 시 지급됩니다. 단, 일부 정규직 전환 계약 등에서는 예외 있음.
- Q. 계약직도 퇴직금 대상인가요?
- A. 계약직도 동일하게 1년 이상 근속 시 지급 대상입니다.
- Q. 퇴직소득세는 얼마나 나오나요?
- A. 근속연수와 총 퇴직금에 따라 다르며, 퇴직소득공제를 고려한 후 계산됩니다.
퇴직금은 단순한 금액이 아니라 노동자의 권리이자 퇴직 후 생활의 기반입니다. 정확한 계산과 준비를 통해 예상치 못한 금전 손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꼭 계산기 활용과 전문가 상담을 병행해보세요.